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8살에 무직, 용기로 샀습니다"...올대출로 8천만원 bmw 타는 30대 카푸어男

자동차

2022. 5. 6. 21:26

본문

무직이지만 8천만원대 BMW 수입차를 신차로 출고한 30대 '카푸어'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카푸어란 차량 구매 비용과 유지비용으로 인해 나머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를 말합니다.

출처 - 재뻘TV


17일 유튜브 채널 '재뻘TV'에 따르면 '38살에 무직...올대출로 BMW를 질러버렸습니다. 카푸어의 최후! (신형 X3 30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이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만에 10만회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120만회의 누적 조회수를 달성할 만큼 많은 관심을 일으켰습니다.

출처 - 재뻘TV

 

이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작년부터 무직"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현재 신차 가격이 8천만원에 달하는 BMW X3 30e를 파이낸셜을 이용해 구매했다고 얘기했습니다.

출처 - 재뻘TV

 

A씨는 "차는 가지고 싶지만 현금이 없어서 파이낸셜을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부족한 자금은 마이너스 통장과 보험대출 등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BMW X3 30e 48개월 간 할부금으로 월 2천원, 이자 21만원이 나가고 만기 시 잔존 3,80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여기에 추가로 파이낸셜 이자와 원금까지 갚아야 하는 것이죠.

출처 - 재뻘TV


현재 무직인 A씨는 "유류비는 신호위반, 무단횡단 등을 신고하는 공익제보단 활동으로 한달에 20~25만월 벌고 있다"며 "기름값은 나온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직장을 구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코로나 때문에 구하기 쉽지 않다.."고 말하며 "남자는 그냥 질러 버려야죠"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재뻘TV

 

이어 "BMW는 드림카였기 때문에 후회보다는 설레임이 앞선다"며 "내년 초에는 어떻게든 직업을 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