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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잘 못잔다면 침대랑 이불 색깔 당장 바꾸세요" 숙면에 도움되는 색깔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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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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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이 부족하면 원활한 신체활동에 문제가 생겨 일상생활에 많은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만큼 인간에게 있어 수면은 매우 큰 회복작용이므로 같은 시간을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좋다면 더 좋은 회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아는 카페인중독,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한 수면방해가 아닌 의외로 침실과 침구의 색깔 때문에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 있어 화제입니다.

영국과 일본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침실 색깔과 수면에 관해 연구한 결과 일부 색깔들이 숙면의 비율을 높였고, 일부 색깔들은 수면의 질을 낮추거나 불면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침실의 벽지, 커튼 및 침대의 커버 색, 이불 색 등이 잠을 방해할 수도 잠을 잘 오게 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먼저 숙면을 도와주는 색깔은 푸른색 계열이며, 구체적으로 파랑, 노랑, 초록 등이 좋습니다. 앞서 언급한 연구에 따르면 이 계열 색깔은 평균 수면시간이 약 7시간 50분으로 가장 길게 나나타났습니다.

푸른색, 초록색, 노랑색 계열은 마음을 가라앉게 하고 피로해소에도 도움을 주며 심리적 안정감과 따듯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이와달리 빨간색 계열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빨간색은 각성효과가 있어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하고 이와 유사한 자주색은 감정을 자극하는 색깔이므로 악몽을 꾸기 쉽고, 이외에 회색 등은 고립된 마음과 외로움을 느끼게하는 색깔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보라색 침실 및 침구 색깔은 연구결과 약 5시간 50분의 평균 수면을 기록하여 가장 수면을 방해하는 색깔로 나타났습니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낮다고 생각된다면 위의 색깔들을 참고해서 침실이나 침구의 전체적인 색깔의 변경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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