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몸에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 매실청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이 때 주로 청매실을 사용하는데, 이 청매실에 독소가 있다는 말이 있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신 황매실을 써야 하는 고민하는 분들도 있는데, 매실의 효능과 독성, 건강한 매실청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씨앗에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독성이 조금씩 있습니다.
매실을 포함한 사과, 복숭아 등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게 분해될 때 '청산가리'로 알려진 '시안화수소'가 만들어집니다.

아미그달린은 황매실보다는 청매실에 더 많이 함량되어 있어서 더 이슈가 된거 같습니다.
청매실에는 독성도 있지만, 건강조미료로서 요리에도 쓰입니다.

또한, 가정상비약으로 식중독균, 장염균, 헬리코박터균까지 다스릴 수 있는데 황매실보다는 청매실의 효과가 더 큽니다.
한의학에서도 청매실의 약성을 인정, 장염과 설사 치료 효능을 극대화시키고자 검게 훈증해서 오매로 만들어 약재로 씁니다.

유해균을 제압하는 청매실의 장점은 오롯이 살리면서도, 가장 건강하고 안전하게 매실청을 담그는 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독성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꼭지와 씨앗을 제거해줍니다.

이후 과육만을 사용해서 집에서 만들던 방식으로 매실청을 담급니다.
두번째는 이렇게 만든 매실청을 6개월 이상, 가장 좋은건 1년 이상 숙성시키는 겁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매실을 숙성시킬동안, 중간에 꺼내지 말고 엑기스와 함께 끝까지 발효한다 입니다.

매실청 안에서 생성된 아미그달린의 함량이 최고치일 때도 치사량에는 턱없이 못 미칩니다.
건강한 분들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지병이 있거나 몸이 허약한 경우 또는 사과 및 복숭아 알러지가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음식에 넣거나 물에 타서 마시는 등 만들면 매일 먹는 매실청, 보다 더 건강한 방법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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