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가는 화장실, 그러다 보면 나만의 습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배변 습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 이유와 함께 건강에 해가 되는 최악의 배변습관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변이 마려울 때 참았다가 나중에 그 느낌이 사라진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겁니다.
장 안에 대변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수분을 빼앗기면서 점차 딱딱해져 대변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반복되면 항문이 자극에 둔감해지면서 변비가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면서 볼 일을 보면 심신이 나른해지면서 항문광략근이 이완되어 배변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흡연은 항문선에 염증이 생기고 지독한 악취가 날 수 있는 질환인 '치루'의 유발인자입니다.

담배를 많이 피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책, 등을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복압이 점점 올라가고 항문의 압력도 상승하면서 '치핵'이 쉽게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변비도 아닌데 바쁘거나 해서 힘을 강하게 주고 배변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장이 건강한 상태라면 괜찮지만, 장 점막이 건조하는 등 상태가 별로인 경우에는 점막이 찟어지는 '치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번 생기면 쉽게 낫지 않는 치열은 재발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입니다.
뿐만 아니라, 심장혈압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질환이 있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발바닥을 바닥에 대고 무릎을 직각으로 해서 똑바로 변기에 앉으면 신체구조상 원활한 배변이 어려워집니다.

대신, 발을 받침대 위에 올려 놓으면서 무릎은 엉덩이보다 올리고, 허리를 앞으로 기울이는 자세를 만들면 훨씬 좋습니다.
오늘 알게 된 5가지 대변 습관을 참고하여 본인이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항문건강을 위해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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