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개발한 2분 만에 잠드는 수면법" - 미해군에서 실제로 군인들에게 교육한다는 꿀잠자는 방법

우리 삶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면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일부분입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이 중 73.4%나 한 달간 불면증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일상 리듬이 깨지고 삶의 질은 크게 떨어지며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해군 병사들이 활용한 수면방법이 있는데, 어떤 상황이든 2분 내에 잠들 수 있다고 합니다.

 

실험대상의 96%가 2분 내 수면상태에 돌입했다는 그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분만에 꿀잠 자는 수면법

 

1. 우선 침대에 누운 뒤 '얼굴＞어깨＞팔＞다리' 순서대로 힘을 빼줍니다.

의자 위에 걸쳐진 축 늘어진 해파리라고 상상하고 온몸에 힘을 빼주는 겁니다.

 

출처-유튜브 꼭필TV

 

2. 그런 다음, 눈을 감고 얼굴에 있는 눈, 혀, 뺨 등 모든 근육의 힘을 빼줍니다.

근육을 하나씩 축 늘어뜨리는다는 생각으로 이완시켜줍니다. 얼굴에 있는 힘을 다 빼면 어깨가 최대한 밑으로 내려가도록 늘어뜨리면서 팔뚝과 손목까지 모두 힘을 빼줍니다. 침대에 파묻힌 다는 생각을 하면 더욱 쉽습니다.

 

 

3. 상체 힘을 다 뺐다면 하체도 허벅지, 종아리 등 한 부위씩 힘을 빼줍니다.

 

4. 심호흡을 천천히 3회 반복하면서 침대에 점점 파묻혀 깊은 잠 속으로 서서히 빠져들어 간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만일 이렇게 해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1. 따뜻한 봄날 조용한 호수에 떠 있는 카누에 누워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는 상상
2.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편안한 해먹에 누워 있다는 상상
3. 자신에게 '생각하지 말자'라고 반복적으로 타이르기

위 3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10초 이상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면 됩니다.

 

바로 숙면에 들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미 해군의 경우도 6주간의 꾸준한 훈련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반복해서 시도하다 보면 꿀잠자는 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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