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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안될 때 '여기' 누르세요" - 한의사가 알려주는 독소 없애는 지압법

생활정보

2022. 5. 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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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잦은 체기와 복통, 복부팽만과 피로감 등이 있다면, 몸이 식독에 오염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출처-유튜브 하늘건강법

 

몸에 해로운 음식을 과다 섭취하여 생기는 식독의 자가진단법과 해소하는 지압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독 자가진단 및 지압법

식독은 불량식품이나 합성첨가물 등을 섭취함으로서 생기기도 하는데, 주로 음식의 소화와 배설과정에서 남은 노폐물의 부패로 인해 발생합니다.

 


식독이 쌓이는 것을 그냥 방치하게 되면 몸 전체로 퍼져 심각한 질환이 될 수도 있으므로 미리 알아채고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에 쌓인 식독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법과 해소 지압법을 참고하세요.

 

1. 명치

첫번째는 가슴뼈 아래 한가운데 위치한 명치입니다.

 


잦은 체기가 있거나 트림, 속쓰림 등의 증상이 있다면 명치 끝을 지압해 위장에 생긴 식독을 풀어줘야 합니다.

 

2. 중완

중완혈은 명치와 배꼽 중간에 위치한 혈자리입니다.

 


소장에 식독이 쌓여 있는 경우 중완혈을 눌렀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밥을 먹은 직후 급격한 피로감을 느끼거나 복부 팽만감이 있다면 이곳을 지압해서 풀어줘야 합니다.

 

3. 기해혈

기해혈은 배꼽 아래 손가락 두마디 부분에 위치합니다.

 

 

대장에 식독이 쌓이면 이곳을 눌렀을 때 아픈데, 평소 변비나 설사 증상이 심하거나 복부에 가스가 많이 찬다면 풀어줘야 합니다.

 

식독 지압법

쌓인 식독은 앞에 소개한 3곳의 혈자리 중 제일 아픈 곳에 하면 되는데, 만일 어딘지 모르겠다면 3곳 모두 지압해주면 좋습니다.

 

지압방법은 손이나 페트병으로 아픈 혈자리를 강하게 눌러주면 되며, 이를 통해 식독으로 인한 증상 해결이 가능합니다.

 

 

페트병이 없는 경우에는 의자에 앉아 몸을 약간 숙인 다음, 주먹으로 눌러주면 됩니다.

 

아파도 꾸준히 지압하면 식독이 서서히 풀리니 잊지 말고 지속적으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한 3곳의 혈자리는 급성 소화불량 증상이 있을 때에도 효과가 좋은 곳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음식을 통한 영양분 섭취가 필요하기 때문에 식독을 완전히 피할 수 없지만 건강하게 관리할 수는 있으니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하늘건강법 영상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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