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시작 된 여행으로 인해 잘 보관해 놓았던 ‘이것’을 꺼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에는 세균이 무려 8천만 마리 이상 검출됐으며, 관리하지 않을수록 세균감염이나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여행용캐리어입니다.
여행에 필요한 각종 의류, 생활용품 등을 한 곳에 담으며 끌고 다니면 이동하기 편하고 많은 짐을 담을 수 있어 여행 필수 아이템입니다. 보통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캐리어 내부에 짐을 빼고 먼지 등을 툴툴 털어내고 일부 오염물질만 제거하고 다시 제자리에 보관해 둡니다.

그런데 이러한 습관은 우리의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비행기 수화물로 왔다갔다한 여행 캐리어의 오염 정도를 측정한 결과 그 속 세균이 무려 8천만 마리 이상이 검출돼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여행캐리어는 외부에서 끌고 다니고 공항 수화물에서 여러 물체와 뒤섞이면서 많은 세균에 노출돼 있습니다. 또한 내부에는 아무리 구역 나누고 비닐팩에 보관한다고 해도 각종 이물질이 묻은 의류나 신발 등에 의한 세균번식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한 세균은 다시 캐리어를 사용하였을 때 욕실용품, 화장용품, 속옷 등에 묻을 수 있고 개인 위생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행을 다녀왔다면 여행캐리어는 깨끗이 청소하고 잘 말려서 보관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세탁이 불가능한 캐리어는 어떻게 청소해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내부의 먼지를 전부 털어내고 마른 청소 타월에 주방세제 푼 물을 묻혀 줍니다. 그 후 얼룩이 진 부분을 중점적으로 닦아내주고 전체적인 캐리어 내부를 닦아내 청소합니다.
또한 하드케이스 같은 외관 등은 치약을 묻혀 전체적으로 닦아주고 오염이 많이 된 바퀴의 경우 다 쓴 칫솔 등으로 먼지를 털어내고 티슈로 깨끗이 닦아내야 합니다.

외관과 내부의 전체적인 청소가 끝났다면 모든 주머니를 다 열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하루 이상 잘 말리고 습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신문지를 곳곳에 넣어 보관하면 올바른 여행캐리어 보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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