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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치킨 무 국물 버리지 마세요” 무 국물로 이렇게 이용했더니 새 제품 만들어 줍니다.

생활정보

2022. 5. 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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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야식 1위를 꼽자면 당연히 치킨일겁니다. 그리고 어느 브랜드의 치킨을 시키더라도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 치킨의 느끼함을 달래주는 ‘치킨 무’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치킨 무 국물을 받자마자 버리거나 무만 다 빼 먹고 국물은 그대로 버립니다. 하지만 이 무 국물이 필요한 곳에 쓰이면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고 앞으로는 무 국물을 이렇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버려지는 무 국물 활용하는 방법

새콤한 맛의 무 국물은 식초 등의 첨가로 인해 산성성분이 강합니다. 이러한 산성성분이 주방의 얼룩이나 기름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여러 번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는 주방 후드와 가스레인지 등의 기름때는 무 국물과 베이킹소다를 1:1 비율로 섞어 칫솔이나 수세미에 묻혀 닦아내면 눌러 붙은 때가 놀라울 정도로 깨끗이 제거되면서 새 제품처럼 반짝반짝 광이 나게 됩니다.

 

또한 무 국물을 이용해 싱크대 등의 배수구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먼저 싱크대 배수구에 물을 뿌려 깨끗하게 내려 보낸 뒤 무 국물을 배수구에 뿌리면 배수구 주변 악취가 사라집니다. 무 국물은 상온에 놓으면 자연스럽게 그 냄새가 사라지므로 무 국물로 인한 악취는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무 국물은 상온에 한 시간 이상 방치하면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사라지는데 이때 청소용 분무기에 무 국물을 담아 욕실에 물때와 얼룩, 곰팡이를 제거하는 세제처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특히 욕실에는 많은 물때와 치약, 샴푸, 비누 등의 잔여물들이 바닥 타일과 벽에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곳들에 담아 놓은 무 국물을 뿌리고 칫솔이나 욕실청소용 솔로 문지르면 쉽게 묻은 때가 제거 됩니다.

 

추가적으로 남은 무가 있다면 제거하고 싶은 얼룩이 있는 곳에 직접적으로 문지르면 무 국물을 뿌리지 않으면서 얼룩을 쉽게 지울 수 있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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