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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취급 받는 '이것' 활용하면 공짜 세정제됩니다." 늘 버리기만 했지만 한 번 활용해보면 이제 못 버립니다.

생활정보

2022. 6. 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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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이외에 많은 영양을 채울 수 있는 과일은 훌륭한 간식이자 후식입니다. 그런데 많이 사랑받는 알맹이와 달리 처치곤란으로 여겨지는 껍질은 늘 음식물 쓰레기 취급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 껍질들도 여러 방면으로 활용하면 좋은 역할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나나 껍질

바나나 껍질은 구두의 겉면을 닦고 광택을 내는데 사용하면 좋습니다. 바나나 껍질 안 쪽면으로 구두 전체를 문지르고 마른 헝겊으로 닦아내면 번쩍번쩍하게 구두의 광택을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 껍질은 벌레 물리거나 두드러기 난 가려운 피부에 문지르면 세균 억제 성분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고 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박 껍질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은 껍질의 부피가 커서 처치 곤란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껍질을 이용해 피부보호와 깨끗한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수박 껍질 중 하얀색 부분을 얇게 썰어서 햇볕에 노출 돼 자극 받은 피부위에 올려놓으면 피부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전자레인지 내부를 청소할 때 수박껍질은 최고의 세정제 및 탈취제 역할을 합니다. 그릇에 수박껍질을 담아 5분 동안 가열하면 수박 속 수분 성분들이 전자레인지 내부 이물질에 붙어 내부를 행주로 닦아낼 때 깨끗하고 수월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껍질에는 귤 껍질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사과껍질

사과는 잘 씻어 먹으면 껍질째 섭취가 가능하지만 잔여농약 등의 걱정으로 대부분 껍질을 깎아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깎은 껍질은 검게 탄 냄비를 닦을 때 쓰면 매우 좋은 세정제가 됩니다. 탄 냄비에 사과 껍질을 넣고 물과 식초를 같이 넣고 끓이면 사과껍질, 물, 식초등이 반응하면서 냄비의 탄 그을음이 말끔하게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알맹이만 쏙 빼먹고 버리기만 했던 껍질들을 우리의 일상생활 속 이곳저곳에서 잘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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