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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다고 소문난 ‘이것’ 많이 먹으면 탈모 생길 수도 있습니다.

건강

2022. 3. 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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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탈모는 여러 가지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것이 사실이며, 그 외 음주, 흡연, 음식, 생활습관,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도 원인이 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탈모가 있는 사람이 주의해야할 음식과 탈모에 악영향을 미치는 행동들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몇 가지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브라질 넛(Brazil nut)

견과류에 좋은 효능 때문에 많은 인기가 있는 브라질 넛에는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 성분이 많습니다. 셀레늄은 피부개선, 면역력 강화와 노화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있으며, 특히 브라질 넛에 다량 함유 돼있습니다.

 

그러나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브라질 넛에는 셀레늄이 너무 과다하여 잘 못 섭취하면 오히려 셀레노시스 라는 중독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복통, 설사 증상과 손톱이 깨지고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하루에 3~4개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특히 탈모가 있는 사람은 과다 섭취를 각별히 주의 해야합니다.

 

뜨거운 물 샤워와 잘 못된 헤어드라이기 사용방법

겨울철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습관을 가진 분이 많습니다. 뜨거운 물은 두피를 손상시켜 두피 표면에 수분 및 유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민감한 두피에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뿐만 아니라 뜨거운 열로 인하여 모낭과 모근 등에 영향을 미쳐 쉽게 끊어지거나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정한 물의 온도는 최대 40°C를 넘지 않아야 하고 체온과 유사한 36.5°C가 가장 적정합니다.

 

머리 감은 후 헤어드라이기 사용 시에도 잘 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경우 모발건강과 탈모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바람을 가까이서 사용하는 방법은 모발 건강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이 손상되어 모발 자체가 약해지며 쉽게 끊어지거나 탄력을 잃을 수 있고 심한 경우 탈모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적정한 헤어드라이기 사용방법은 2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낮은 온도의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는 두피건강에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다.

두피가 약하거나 탈모가 있는 사람이 모자를 쓰는 것은 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머리가 짧은 사람은 자외선이 심하거나, 미세먼지 등 오염이 심한 곳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두피보호를 위해 모자를 쓰는 것이 두피건강과 탈모예방에 좋습니다.

그러나 모자를 꽉 조이게 착용하거나, 통풍이 안 되는 모자를 오래 착용하는 경우에는 두피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두피에서 빠져나가야 할 열과 습기가 오래 머무르면 세균번식과 염증의 원인이 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청결한 상태에서 모자를 착용하고 통풍을 자주 시켜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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