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하고 있는 ‘이것’ 때문에 빠르게 진행되는 ‘피부노화’

인간에게 노화의 과정은 피할 수 없는 자연현상입니다. 그러나 같은 노화를 겪더라도 사람마다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매우 다양하지만 피부 전문가들은 피부노화를 악화시키는 공통적인 몇 가지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는 생각보다 쉽지만 생각만큼 실천하고 있지 않아 스스로 내 피부를 망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피부 속 콜라겐을 파괴시키는 최종 당 산화물, ‘이것’ 때문에 많이 생성돼...

‘최종 당 산화물’ 이란 신체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포도당 등이 지방이나 단백질과 결합해 만들어내 물질입니다.

 

최종 당 산화물은 노화와 관련된 물질이며, 이외에도 당뇨, 동맥경화, 퇴행성 질환 등을 진행시키고 악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많은 탄수화물의 섭취는 많은 포도당을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포도당은 다시 지방이나 단백질과 결합해 많은 최종 당 산화물을 만들어 우리 피부 속 콜라겐을 파괴하여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데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균형있는 식단을 유지하고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자제해야 스스로 피부를 망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피부가 회복을 못하면 당연히 노화로 이어질 수밖에...

인간은 일생동안 3분의 1이상을 수면시간으로 소비할 만큼 수면은 신체 모든 면에서 중요합니다. 우리의 몸은 수면을 통해 회복하여야만 다시 생활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며,

 

피부노화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절대적인 수면의 시간과 수면의 질이 피부노화와 회복 등에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루 5시간 이하로 수면하는 그룹과 하루 7시간 수면하는 그룹으로 나뉜 실험에서 5시간 이하의 그룹에서는 수면이 부족하여 피부 탄력 저하, 색소 침착, 피부노화의 가속화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진 반면 7시간 수면 그룹은 숙면으로 인해 효과적인 피부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우리 몸과 피부의 회복을 위해서는 일정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수면에 방해될만한 요소는 제거하여 수면의 질을 향상 시켜야합니다.

세 번째 ‘이것’은 우리 몸의 간과 피부 둘 다 놓치는 지름길

인체의 장기 중 특히 간의 기능은 다양하고 매우 중요합니다. 체내로 들어오는 독성물질 등을 걸러주고 호르몬 조절과 살균작용 등 피부 노화와도 밀접한 연관이 많습니다.

 

그런데 간 기능 악화에 최대의 적인 ‘음주’로 인해 간이 과부하가 걸리게 되면 영향흡수, 해독작용 등에 문제가 생기고 피부 및 신체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음주 후 숙취가 심한 사람들은 이미 간이 많이 지쳐 부담을 받고 있다는 경고입니다. 적당한 음주로 피부와 간을 지켜야 하고, 음주를 하였다면 최소 2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음주를 해야 간을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