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들이 제주도 가면 무조건 간다는 '제주도 찐맛집 12곳'

승무원들이 제주도 가는 일이 있으면 꼭 가본다는 맛집이 있습니다. 

 

1. 아베베베이커리

동문시장 1번 출구에 위치한 도넛 맛집으로 한번 갈 때 한가득씩 쟁여오는 곳.

 

제주도 로컬 음식의 도넛을 맛 볼 수 있는데, 그 중 우도땅콩크림 시그니처 메뉴는 필수로 먹어봐야 함.

2. 도토리키친

제주 뻥타임 때마다 들리는 부기장님 추천 소바 찐맛집.

 

서울 가기 전 공항근처에서 가볍게 먹기 좋은 곳으로 청귤소바는 꼭 먹어봐야 함.

 

3. 오는정김밥

서귀포 최고 인기맛집으로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서 예약자가 매우 많음.

 

올레시장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시장쪽 방문하면 무조건 가봐야 하는 찐맛집

 

4. 충민정

연예인들이 자주 가는 맛집으로 방시혁도 반했다는 갈치 맛집.

 

통갈치 2인 기준 7만원으로 금액대가 높은 편이라 자주는 못가지만 갈때마다 이게 제주 찐갈치라고 느끼는 곳.

5. 월정리꺼멍스

월정리해변 근처 맛집으로 극강의 비주얼에 퀄리티가 대박인 곳. 

 

직원분들이 구워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육즙팡팡 인생 흑돼지 맛집.

6. 순천미향 제주산방산본점

산방산 유채꽃 보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찐맛집!

 

전복, 문어, 갈비를 잘게 잘라서 삼합으로 먹으면 잠시 천국을 맛 볼 수 있음.

7. 삼대국수회관 본점

제주도 고기국수 추천해달라고 하면 꼭 알려주는 곳

 

고기 잡내 없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음. 매장이 넓어서 대기 없이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

 

8. 고돌집우럭

알찬 세트구성 + 매콤달달한 맛에 구성 대비 가격도 저렴한 편.

 

2명이 A코스(19,000원) 먹어도 푸짐히 먹을 수 있지만 대기는 각오해야 함. 

 

 

9. 국수바다

회국수+고기국수+수육+왕만두 세트 구성이 대박적인 곳.

 

중문 갈 일 있을 때 마다 무조건 가는 맛집.

10. 독개물항

사내 대대로 내려오는 갈치조림 맛집으로 네이버에 쳐보면 승무원 맛집으로 나오는 곳.ㅎ

 

 

11. 은희네해장국

한 입 먹으면 바로 단골되는 손에 꼽히는 해장국 찐맛집!

 

칼칼 얼클한 소고기, 선지 국물이 대박. 서울에도 똑같은 이름의 프랜차이즈가 있지만 여긴 꼭 본점으로 가야함.

 

12. 시드니양갈비

회식하러 갔다가 반한 양갈비 맛집. 

 

양고기 잡내 하나도 안 나고 퀄리티 대박. 와인이랑 엄청 잘 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