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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모르면 절대 반려견 키울 생각도 하지 마세요.” 한 번만 먹어도 반려견한테 치명상 입히는 음식들

생활정보

2022. 4. 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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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가 1,500만명 시대입니다. 그만큼 많은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우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런데 반려견을 받아들일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무작정 본인의 욕심 때문에 반려견을 맞이하여 유기하거나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반려견도 많습니다.

 

반려견을 맞이하기 전에는 반드시 여러 가지 공부를 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경우에만 반려견을 키우시길 바라는 마음에 오늘은 반려견이 반드시 피해야할 음식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음식들 중 반려견이 한 번만 잘 못 먹어도 치명상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초콜릿

 

초콜릿이 반려견한테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있고 또한 가장 피해야하는 음식입니다. 초콜릿의 주원료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 풍부한 카카오로 신경계를 각성하는 작용이 있어 반려견이 먹는다면 저혈압,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췌장염이나, 장염으로도 이어집니다.

 

섭취하게 되면 증상이 3일 가까이 지속되며 심한 경우 목숨을 잃는 반려견도 있으므로 초콜릿은 절대 반려견이 닿을 수 없는 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포도

 

포도는 반려견 한테 매우 치명적인 과일입니다. 포도의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신경 중독 증상을 발생시키고 심한 경우 신부전증과 목숨을 잃게 할 수 있습니다.

 

포도 속 성분을 끊임없이 조사 중이나 아직 정확한 원인 파악은 되지 않았으며 미국 실험한 연구에 따르면 포도와 건포도를 섭취한 반려견의 혈중요소질소 농도 등이 증가하여 신장에 무리를 주고 건강이 악화됐으며, 구토, 식사거부,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포도를 반려견에게 절대 주면 안 되고 포도씨와 껍질도 주의하여 버려야합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사람에게는 무해하지만 반려견에는 유해한 식물성 화합물질인 퍼신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반려견이 섭취하는 경우 복통, 설사, 구토,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다양한 합병증도 발생시킬 수 있으니 모르고 섭취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우유와 치즈

 

우유와 치즈만 먹었다하면 복통을 동반한 설사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반려견 또한 마찬가지인데 이는 우유 속 성분인 유당을 분해하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유당을 분해하는 락티아제라는 성분이 부족해 우유 소화능력이 부족하고 구토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유와 치즈가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일부 반려견의 위장질환의 원인이 되며, 반려견을 영양을 생각해 꼭 먹여야한다면 유당이 빠진 강아지 전용 우유를 먹여야 합니다.

 

이 외에도 반려견들이 조심해야 할 음식들이 많습니다. 많이 공부해서 소중한 내 반려견 건강을 지켜야하며, 특히 사람이 먹으려 조리한 음식들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최근 갈수록 커지는 반려동물 산업의 영향으로 반려견 음식들도 많이 출시되니 이점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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