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이 막혀서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를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혈액이 뇌 안에 고이고, 이로 인해 뇌가 손상되는 경우를 뇌출혈이라고 합니다.

뇌경색과 뇌출혈을 통틀어 뇌졸중이라고 하는데, 흔히 중풍이라고 불립니다.
사망원인으로 한국에서는 4위, 미국에서는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뇌졸중은 위험한 병입니다.
이 외에도 환자의 20%는 3개월 이상 장기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이며 15~30%의 환자는 영구적인 장애를 갖는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무서운 병인 뇌졸중이 발생하면, 몸에서는 가장 빠르게 'FAST'를 통해 신호를 보냅니다.
'혹시?'하는 생각으로 본인의 몸이 신호를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얼굴에 이상이 생기는건 뇌졸중 주요증상 중 하나입니다.
얼굴의 오른쪽, 왼쪽이 비대칭으로 되거나 웃을 때 한쪽 입꼬리는 올라가지 않고 반대쪽은 처진다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봐야 합니다.


뇌졸중 증상으로 주먹을 쥐었을 때 평소와 다르게 잘 못 쥐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팔을 들었을 때 힘 없이 뚝 떨어지는 경우도 초기 중상에 하나입니다.
단추를 채우는게 어렵거나 식사를 할 때 수저, 젓가락 등을 놓친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뇌에 이상이 생기면 언어 부분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말을 할 때 어눌해지거나 평소에 쉽던 발음이 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시간입니다.
1분 동안 뇌에 피가 공급되지 않으면 500만개의 뇌세포가 죽기 때문에, 혈관이 막혔을 때 빨리 뚫어줘야 합니다.
한 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앞에서 알아본 뇌졸중 증상 중 하나라도 있다면 119에 연락하여 빠르게 병원 진료 및 치료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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