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이라고도 하는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단일 장기질환 중 사망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며, 치료를 하더라도 후유증이 남거나 합병증으로 지속적인 손실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전조증상을 확인하여 잡아내는게 좋습니다.

단 10초면 뇌졸중이 의심되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확인하여 자가진단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평소에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왼쪽 팔에 힘이 안들어가는것 같을 때, 아래 방법을 따라 하면 됩니다.
먼저, 양 팔을 핀 상태에서 앞으로 들어 주며,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게 합니다.

그 다음, 올린 상태에서 손바닥이 하늘을 볼 수 있도록 틀어 줍니다.

힘을 써서 손바닥을 위로 돌리는 걸 의학적으로는 외회전이라고 하는데, 이 상태에서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10초간 유지하면 자가진단이 끝납니다.

10초가 지난 후 손의 상태를 확인했을 때, 만일 오른쪽으로 경미한 뇌경색이 왔다면 왼쪽 팔이 돌게 됩니다.


이는 힘이 빠지기 때문인데, 심해지면 팔이 아래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몸 전체의 증상을 확인하는건 아니었지만, 팔에 힘이 빠졌을 때 뇌졸중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팔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진다면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해 보시고, 팔이 돌아간다거나 떨어지는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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