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면 혀 가장자리가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자국들은 혀가 치아에 눌려 자국이 찍히는 것인데, 이러한 증상을 '치흔'이라고 합니다.
혀는 우리 몸의 장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혀 상태를 보면 어디가 어떻게 안 좋은지 몸 전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흔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인데, 주로 발생하는 이유는 혀에 열이 몰리거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혀가 커지면서 치아에 눌려 나타납니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은 혀에 탄력성이 좋기 때문에 혀가 커졌다고 해도 치흔이 생기지 않아야 정상이므로 치흔이 생겼다면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건강한 분들은 아래와 같이 선홍빛을 띄게 됩니다. 거울을 보았을 때 아래 사진과 같은 상태를 띄고 있다면 건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항상 혀에 백태가 끼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백태는 아무리 양치를 해도 벗겨지지 않습니다. 백태가 생기는 이유는 기력의 저하, 위장장애, 소화장애 등이 있는 경우 백태가 많이 끼게 됩니다.

혀가 하얀분들은 빈혈이 있거나 피부가 건조하거나, 머리에 영양이 부족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혀에 줄이 생기는 분들이 있는데 혀 가운데 크랙이 생긴 분들은 위장과 척추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고, 혀 끝부분에 크랙이 생긴 분들은 심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크랙의 깊이가 좀 깊고 이물질이 끼어 있는 분들은 만성질환이나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딸기 모양 처럼 혀에 빨간색 반점이 촘촘하게 생긴 분들은 알러지가 있거나 아토피, 비염과 같은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혀 옆부분에 치흔이 자주 생기는 분들은 잠을 잘 못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면증이나 수면장애, 스트레스로 잠을 자다가 자주 깬다던지 깊게 잠들지 못하고 꿈을 자주 꾸게 됩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자더라도 개운하지 않고 피로를 많이 호소하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안 돼서 기력이 많이 떨어지고 아침마다 얼굴이나 손발이 붓고 추위를 많이 탑니다.

혀 모양이 얼룩덜룩하게 패어 있는 분들은 피곤해질 대로 피곤해져서 면역이 바닥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주의깊게 몸관리를 해야 합니다.

혀가 갈라지는 분들은 위치에 따라 건강 상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앞쪽 부분이 갈라진 분들은 심장 판막에 이상이 있거나 부정맥 또는 화병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혀 색이 노랗게 된 분들은 염증이 심해질 대로 심해져서 만성적으로 위염이 자리잡은 상태일 수 있으므로 꼭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출처 : 현실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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