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기침, 가래를 호소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호흡기 전문의에 따르면 이 가래의 상태에 따라 폐에 이상이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가래의 색에 따라 폐암까지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본인의 가래색이 아래 내용과 비슷하다면, 바로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폐와 기관지에 염증이나 종양이 있으면 '피'가 생기는데, 이 피가 가래와 섞이면서 가래의 색이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래의 색만 봐도 호흡기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것이죠.

가장 위험한 상태
폐암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서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폐 기관지에 심한 염증이나 암이 생기면서 주변 조직이 파괴되고, 실핏줄이 터지면서 나오게 됩니다.
설령 암이 아니라고 해도, 폐결핵 등이 생긴 경우 노란색 > 녹색 >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특히 '갈색'이라면 위중한 상태일 수 있는데요.
이 땐 바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녹농균에 감염됐거나,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상태
녹농균은 강한 병원성 균으로, 이 균에 감염되면 폐렴, 복강 내 감염 등이 발생하는데요.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패혈증까지 진행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릅니다.
가래색이 녹색이면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폐부종이나 심장병이 의심됨
가래의 색이 분홍색을 띄면서 거품이 같이 폐부종일 수 있습니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 폐농양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노란색 가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히 가래가 노란색을 띄면서 끈적인다면 가래가 오랫동안 몸속에 머물면서 세균이 쌓인 상태 일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아니고 짧게 나타났다 사라진다면 면역반응 중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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