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은 침묵의 장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간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오랫동안 안 좋은 상태가 지속되어 심각해졌을 때 비로소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신장이 병들어 가고 있을 때 몇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미리 확인해보고 자가진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장은 수분 조절, 전해질 조절, 해독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신장이 있어야만 요독을 해독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은 조혈기능이라고 하여 신장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있어야만 혈액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신장 기능이 나빠지면 빈혈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평상시에 피 로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텐데, 쉬었을 때 피로감이 사라진다면 괜찮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잠을 잘 못자서 피곤함을 느끼더라도, 휴가나 휴일날 충분히 쉰 뒤 피로가 풀린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쉬었음에도 피로감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신장은 해독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 신장이 망가지고 있으면 요독이 잘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식욕감소,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입맛이 없어지고 속이 계속 메슥거리기 때문에 식욕이 떨어지게 됩니다.

흔히 밤에 라면을 먹거나 짠 음식을 먹으면 다음날 얼굴이 붓는데요.
신장이 멀쩡하면 이렇게 붓더라도 하루 이틀 안에 붓기가 빠져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며칠 동안 붓기가 빠지지 않고, 특히 발목부근에 붓기가 많이 생기면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발목 주변을 손가락으로 꾹 눌렀다 떼었을 때 살이 탄력있게 튀어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천천히 올라온다면 반드시 신장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소변을 몸 밖으로 잘 배출하지 못합니다.

신장기능은 30대 초반일 때가 가장 좋은데, 40대~50대로 넘어가면서 신장기능이 약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부턴 매년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만약 소변검사 시 단백뇨나 혈뇨, 또는 크레아티닌 수치가 기준치보다 높다면 신장내과에 가서 빠르게 검사를 받고 관리해야 합니다.
출처 :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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