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이런' 느낌나면 탈모 위험"..한국인 52%는 탈모 위험있는데 대부분 잘못 하고 있다는 습관 4가지

일반적으로 하루에 100여 가닥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로 본다고 합니다.

 

그런데 탈모가 진행되면 흔히 해당 부분이 가렵거나, 비듬이 많이 생기거나 전체적으로 떡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탈모는 위와 같은 두피의 변화와 함께 나타나는데, 잘못된 머리 감기 습관이 있으면 두피에 악영향을 미쳐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샴푸는 쓰지 마세요

일반적으로 탈모에 좋은 좋은 샴푸라고 하면, 계면활성제의 품질이 높은 것이 들어간 것들을 추천하는데요.

 

환자들이 어떤 샴푸를 사용해야 하는지 물어보면 "자기 몸에 안 맞으면 모두 안 좋은 샴푸"라고 답한다고 합니다. 

 

만약 샴푸를 사용한 다음 가려움이나 비듬이 생기면 몸에 안 맞는 샴푸인 것이고, 쓰고 나서 가려움 등의 문제가 없다면 잘 맞는 샴푸라고 합니다.

출처 : BODA 보다, 자라다의원

뜨거운 물로 머기 감기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의 기름층을 많이 없애게 되고, 두피는 그걸 버티기 위해 다시 기름을 열심히 만듭니다.

 

그럼 다시 머리가 기름지게 되고 비듬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될 수록 민감한 두피로 변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죠.

 

머리를 감을 때 가장 좋은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감는 것이 좋고, 린스와 컨디셔너를 잘 쓰면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기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머리를 말릴 때도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미지근한 바람을 지원하는 드라이기가 많지 않은데요.

 

그럴 땐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더라도 두피에 바람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하고 최대한 빨리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를 막는 머리 감기

하루 일상을 모두 끝내고 잠들기 전에 머리를 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외부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두피에 더러운 것들이 묻기 때문에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자야 합니다.

 

다만, 아침에 머리가 떡지는 분들은 아침엔 가볍게 씻어주고 저녁에 충분히 씻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의 52%가 지루성 두피염으로 발달할 만한 민감성 두피를 타고 났다고 하는데요. 

 

안 좋은 두피를 가지고 있으면 머리카락이 빠질 가능성이 더 높아지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BODA 보다